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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소식

중국 일일경제뉴스 | [19.1.23]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 이행상황 발표 外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CAP 작성일19-01-25 10:37 조회6,191회 댓글0건

본문

 

2019.1.23.()

중국 일일경제 동향

주중한국대사관

경제과

1.23(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 언론 보도>

 1. 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 이행상황 발표 

 2. ’19년도 지방정부 채권 발행 시작

 3. 중앙은행, ’19년도 1분기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 시행

1.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성과 이행상황 발표 (1.22, 국가발개위 홈페이지)

 

ㅇ ’19.1.22 멍웨이(孟瑋) 중국 국가발개위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18년 말 기준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17.5.14.~15) 성과목록 이행상황을 발표한 바, 이행률이 96.4%에 달한다고 언급함.

- 총 279개 성과목록은 주로 ‘5통(通)’*과 관련되어 있고 30여 개 부처에서 분담하고 있으며, 이 중 269개는 이미 완수되었거나 상시적으로 처리하고 있고 10개는 현재 추진 중인 상황

* 5통(通): 정책소통(政策溝通), 인프라연통(設施聯通), 무역창통(貿易暢通), 자금융통(資金融通),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지칭하며, 정책 관련 소통, 인프라 상호연계, 무역 원활화, 자금 유통, 민심 연계를 의미

 

ㅇ 멍웨이 대변인은 △정책, △인프라, △무역, △자금, △민심 등 ‘5통’ 분야별 이행상황을 아래와 같이 분석함.

- (정책) 관련국 및 국제기구와 체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문건을 적극 이행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자문위원회 및 연락사무실이 정식 설립되었고 일대일로 건설 촉진센터가 운행 중이며 일대일로 공식 홈페이지의 대외 홍보 수준이 한층 제고

- (인프라)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중국-태국 철도 1기 공정 협력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22곳 핵심공정이 이미 착공되었고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일부 구간이 건설 중이며, ’18년 말 기준 중국-유럽철도 누적 운행횟수가 1.3만 건(역외 15개 국가, 49개 도시)을 기록

- (무역) <일대일로 건설 무역창통 추진 협력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고 경제무역 협력 체제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18.11.5~10)를 성공리에 개최

- (자금) 실크로드 기금에 1,000억 위안을 증자하여 위안화를 이용한 대외 투자의 실질적인 진전을 확보하였으며, 중국-IMF 연합 능력건설센터(CICDC)가 정식 가동

- (민심) 남남협력 원조기금에 10억 달러를 증자하였고 실크로드 NGO 협력 네트워크 회원기관이 310개로 확대되었으며, 교육, 기술, 문화, 보건, 환경, 싱크탱크, 언론 등 측면에서 협력 성과를 도출

 

ㅇ 멍웨이 대변인은 향후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과목록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여 제2회 포럼 개최 이전 모든 성과목록을 완수하거나 상시적으로 처리하도록 할 것이며, 제2회 포럼 및 분과회의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인프라 등 중대 프로젝트 및 생산 협력을 중심으로 하고 금융 지원, 투자 환경, 리스크 관리, 안전 보장 등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높은 수준과 기준으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2. ’19년도 지방정부 채권 발행 시작 (1.23, 경제참고보)

 

ㅇ ’19.1.21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금년 첫 번째 일반채권을 발행하였고 1.22 허난성에서 첫 번째 특별채권을 발행하였으며, 이밖에 1.22 기준 윈난성, 구이저우성, 허난성, 후베이성, 장시성, 선전시, 쓰촨성 등 다수 지역에서 지방정부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함.

※ ’18.12.29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19년 일반채권 한도 5,800억 위안, 특별채권 한도 8,100억 위안 등 총 1조 3,900억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신규채권 발행을 조기 승인하기로 결정

 

ㅇ 왕위안후이(汪苑暉) 중청신 국제신용평가(CCXI) 분석가는 금주 지방정부 채권 발행량이 1,295.57억 위안(일반채권 550.59억 위안, 특별채권 744.98억 위안)을 기록할 것이며, 특히 인프라 건설을 위해 발행되는 특별채권이 638.49억 위안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현재 발행 속도로 볼 때 1월 말 지방정부 채권 발행량이 2,4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이며, 1분기 발행량이 전년도 1분기 발행량(2,200억 위안)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전망

 

ㅇ 탕린민(湯林閩) 중국국제선물주식유한공사(CIFCO) 연구원은 조기 승인된 신규채권 발행량 1.39조 위안 중 다수가 양회 이전 발행될 것이며, 현재 경제 수요를 고려할 때 양회 이전 전량 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함.

- 현재 중국은 재정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시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는 바,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주요 방법이 지방정부 채권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것이고 시효성을 높이는 주요 방법은 채권 발행 속도를 높여 발행 효과를 신속 도출하는 것이라고 분석

 

 

3. 중앙은행, ’19년도 1분기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 시행 (1.23, 중앙은행 홈페이지)

 

ㅇ ’19.1.23 중국 중앙은행이 ’19년도 1분기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대상은 조건에 부합하는 대형 상업은행, 주주제(股分制) 상업은행, 대형 도시 상업은행임.

*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 targeted medium-term lending facility): ’18.12.19 중앙은행은 TMLF라는 새로운 유동성 공급 조치를 도입하여 대형은행이 더욱 낮은 비용으로 영세기업과 민영기업에 신용대출을 확대하도록 지원

 

ㅇ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의 ’18년도 4분기 영세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량과 은행권의 수요를 근거로 하여, 금번 TMLF를 통해 2,575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함.

- 기한은 1년이나 만기 후 두 차례 연장이 가능하여 실제 기한은 3년이며, 금리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비 15bp(0.15%p)가 낮은 3.15%로 설정

 

ㅇ 어융젠(鄂永健) 교통은행 수석분석가는 TMLF 시행은 영세기업과 민영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서 MLF 대비 금리가 낮아 영세기업과 민영기업의 융자 비용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며, 조건에 부합하는 은행들이 모두 신청 가능하고 기한이 긴 것이 특징이라고 언급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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