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예관련행사 | 한중문화교류 활성화방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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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CAP 작성일15-06-04 13:57 조회4,054회 댓글0건본문
[한중문화교류 활성화방안 간담회]
일시 : 2015. 2. 24
장소 : 국제전자센타 12층 아베뉴웨딩홀
참석인원 : 85명
“뿌리 깊은 문화에서 파생한 힘 강해”
한중문예진흥원, 중국이 손을 내밀도록 하는것 더 중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12층 아베뉴웨딩홀에서 개최한 ‘한중문화교류 활성화방안 간담회’ 인사말에서 “문화와 예술과 진흥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어떤 사람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준비가 부족했지만 손발이 잘 맞아 행사 준비를 잘 마쳤는데, 앞으로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화는 아주 큰 힘을 갖고 있다”며“ 뿌리 깊은 문화에서 파생한 힘은 강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한중문예진흥원 부스를 만들 예정”이며 “중국에 손을 내미는 것보다 중국이 손을 내밀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면서 박람회 참가하는 것을 2015년 사업으로 확정하고 싶다 고 밝혔다.
축사를 통해 김희일 서울홍산문화중국도자박물관 관장은 “중국은 한중문예진흥원을 창립한 2004년과 2015년 오늘을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라며“한중을 보면 역사적으로 형제가 아니었나 싶을 만큼 닮은 면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먼저 문화적 가치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 문화를 주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가범 여류화가는“한중문화예술은 수천 년 역사를 두고 진행돼 왔기에 한중문예진흥원이 한중 간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열심히 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강동구 매직클래식인베스트 대표는 “중국의 경제는 향후 미국과 맞설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중 교류는 매우 크게 늘어날 것이고 이런 변화에 한중문예진흥원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한중문예진흥원이 밝힌 2015년 주요 사업은 △한중문화교류 활성화방안 간담회 △한중학술대회 △중국문화예술 탐방 △국내문화행사 참관 △장학사업 확대 △탈북청소년 멘토링 봉사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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